메인콘텐츠, 문체부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

메인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2021년 11월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중 총 110개 사가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의 주요 평가 지표로는 재직자의 업무만족도, 조직효율성, 기업문화에 대해 평가하며 상위 25%의 기업을 선별 후 복지급여, 승진기회, 사내문화, 워라밸, 임원역량, 직원추천율, 성장가능성, CEO 비전/철학 등 총 8개 테마별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메인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근로자의 워라벨을 지향하며, 이외에도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및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 차원의 인증기업 홍보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결과 및 인증마크는 3년간 유효하다.

메인콘텐츠 김태성 대표이사 내정자는 "몰입과 능률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적절한 여가와 개인 시간이 필수적"이라며 "성과는 기업 내 문화와 지원을 기업에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점진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서 직원의 가정과 회사에서의 에너지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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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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