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경남경찰청장, 김해 외국인거리 찾아 치안현장 순찰

김명규 기자,강대한 기자 2022. 1. 14.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지난 13일 경남에서 외국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김해 동상동 외국인 거리를 방문해 합동 순찰을 하며 치안 현장을 둘러봤다고 14일 경남청이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외국인 명예경찰대원들과 함께 동상동 재래시장 골목 등을 순찰하며 비상벨, CCTV 등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범죄로부터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살폈다.

순찰 후 이 청장은 김해다문화치안센터에서 외사자문협의회원‧외국인 명예경찰대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강하고 따뜻한 경남경찰" 당부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강대한 기자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지난 13일 경남에서 외국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김해 동상동 외국인 거리를 방문해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제공) © 뉴스1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지난 13일 경남에서 외국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김해 동상동 외국인 거리를 방문해 합동 순찰을 하며 치안 현장을 둘러봤다고 14일 경남청이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외국인 명예경찰대원들과 함께 동상동 재래시장 골목 등을 순찰하며 비상벨, CCTV 등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범죄로부터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살폈다.

순찰 후 이 청장은 김해다문화치안센터에서 외사자문협의회원‧외국인 명예경찰대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외국인 명예경찰대원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건전한 다문화 사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해서부경찰서 진례파출소를 방문한 이 청장은 지난해 12월1일 오전 김해 진례면 소재 공장에 흉기를 소지하고 침입해 공장 시설물을 파손하고 공장 관계자를 위협한 남성에게 실탄을 쏴 검거한 경찰관을 표창했다.

이 청장은 "현장에 강한 든든한 경찰,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이 되어달라"고 일선 경찰관들에게 당부했다.

km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