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 어때?' 마음 급한 토트넘, 유벤투스에 폭탄 돌리기

김용 2022. 1. 14.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돔벨레, 유벤투스에서 새 출발 할 수 있을까.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완전히 '미운 오리'로 전락해버린 탕기 은돔벨레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의 몇몇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은돔벨레를 완전 이적이든, 임대 이적이든 보내며 선수 영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은돔벨레가 유벤투스로 향할 경우, 토트넘이 그의 임금 일부를 지불해야 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은돔벨레, 유벤투스에서 새 출발 할 수 있을까.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완전히 '미운 오리'로 전락해버린 탕기 은돔벨레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이 유벤투스측에 은돔벨레 카드를 이미 꺼내들었다는 소식이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2019년 화려하게 토트넘에 입성했다. 하지만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4명의 감독이 바뀌는 동안 단 한 번도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그리고 기어코 사고를 쳤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던 은돔벨레는 모어캠비와의 FA컵 64강전에서 후반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지시가 내려지자 산책하듯 천천히 퇴장해 동료들과 팬들의 질타를 들어야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중반부터 유벤투스에 은돔벨레를 데려갈 의향이 있느냐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의 몇몇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은돔벨레를 완전 이적이든, 임대 이적이든 보내며 선수 영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함이다.

토트넘과 은돔벨레의 계약은 아직 3년6개월이나 남아있다. 때문에 은돔벨레가 유벤투스로 향할 경우, 토트넘이 그의 임금 일부를 지불해야 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하루 빨리 은돔벨레를 처분하고 싶은, 마음이 급한 쪽은 토트넘이기 때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허정민, 몰카보며 드는 생각 “10년 전 찍힌 영상 공개했으면..후회”
'상간녀 논란' 황보미 “유부남인줄 몰랐다..아내분과 오해 풀어”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