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사랑꾼 정조→여우 준호 됐네..작정한 눈빛 변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33)가 팬심을 홀렸다.

14일 오후 이준호의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이준호가 공개한 사진은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의 포스터다.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그의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인다. 이준호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히 매혹적인 눈빛과 날렵한 턱선이 매력적이다. 네티즌은 "이런 FOX", "준호 오늘도 유죄", "이 비주얼 실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호는 지난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활약했다. 성덕임 역을 맡은 배우 이세영과 톡톡 튀는 로맨스 케미로 주목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옷소매 붉은 끝동'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7.4%, 순간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준호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3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 = 이준호 인스타그램,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