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고교생 실습중 숨지게 한 혐의 요트업체 대표에 징역 7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을 나온 고 홍정운 군에게 잠수 작업을 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요트업체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고 홍정운 군의 사망 사건과 관련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요트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을 나온 고 홍정운 군에게 잠수 작업을 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요트업체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고 홍정운 군의 사망 사건과 관련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요트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체격과 체중에 맞지 않는 납벨트를 입히고 위험성을 설명하지 않는 등 홍 군이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 A씨의 과실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6일 열릴 예정입니다.
문형철 기자 (mhcmbc@y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2980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서울시 상점·마트·백화점 및 18세 이하 방역패스 효력정지
- 北, 이번엔 다른 장소에서 '탄도미사일' 발사‥의도는?
- [속보] NSC 긴급회의 "北 미사일 발사 강한 유감‥정세 안정에 도움 안 돼"
- 사적모임 6명‥영업시간·방역패스 3주 연장
- 李 '매타버스' 인천행‥尹 '부·울·경' 공략
- 실종자 구조 재개‥ 붕괴 잔해물 많아 애로
- '위문편지' 논란에 조희연 "학생에 대한 괴롭힘 멈춰달라"
- 순직 조종사 심정민 소령 영결식‥"푸른하늘 지키는 별 됐다"
- 호주 정부, '백신 거부' 조코비치 비자 또 취소
- 광주 붕괴사고에 전국 약 3만개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