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문재인 정부 실상은 불공정·불평등·불의..심판하자"

이기주 kijulee@mbc.co.kr 2022. 1.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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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불의를 보고도 막지 못하면 그 대가는 혹독하다"며 "이번에 반드시 심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연설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국민의 삶을 힘들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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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불의를 보고도 막지 못하면 그 대가는 혹독하다"며 "이번에 반드시 심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윤 후보는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연설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국민의 삶을 힘들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제 것처럼 독점하고 남용하며 내로남불로 자기 편을 챙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며 "공정과 민생을 강조했지만 실상은 불공정·불평등·불의한 모습으로 자기 편만 챙기는 참으로 못된 짓만 일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경남은 저희 국민의힘을 키워주신 어머니와 같은 곳"이라며 "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의 도화선이 됐고 경제 성장을 이끌며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서다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 확실하게 지켜내겠다"고 적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2977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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