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에 전국 약 3만개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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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현장 약 3만 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비 1억원 이상 건설현장은 모두 4만 5천여 곳으로 국토부는 소관 시설인 도로와 철도, 지자체, 각종 주택건설현장 등 4천 309개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발주청에 소관 현장의 안전점검 진행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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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현장 약 3만 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비 1억원 이상 건설현장은 모두 4만 5천여 곳으로 국토부는 소관 시설인 도로와 철도, 지자체, 각종 주택건설현장 등 4천 309개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발주청에 소관 현장의 안전점검 진행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만 5천여개의 민간현장에 대해서는 21일까지 각 현장의 시공사·감리사가 자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하고 오는 24일부터 인허가 기관으로 하여금 소관 주요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공정을 진행중일 것으로 추정되는 공공·민간 고층 건축현장 1천 105개소에 대해서는 발주청·인허가 기관과 협의해 국토부가 직접 점검 실적을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은상 기자 (gotostor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2971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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