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라틸로바 "조코비치, 집에 가라"

정광호 2022. 1. 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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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 세계랭킹 1위' 테니스 전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5, 미국)가 14일(현지시간) 비자가 다시 한번 취소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집에 가는 것이 옳다고 일침했다.

나브라틸로바는 "조코비치는 실수가 많았다. 내 생각에 현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옳은 것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그러나 조코비치는 21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원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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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전설 나브라틸로바

'전 여자 세계랭킹 1위' 테니스 전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5, 미국)가 14일(현지시간) 비자가 다시 한번 취소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집에 가는 것이 옳다고 일침했다.

나브라틸로바는 "조코비치는 실수가 많았다. 내 생각에 현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옳은 것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그러나 조코비치는 21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원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백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조코비치는 앞서 알렉스 호크 호주 이민부 장관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이유로 비자를 다시 취소한다고 밝혀 추방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브라틸로바는 자신도 처음에 백신을 맞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 또한 백신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되어 백신을 맞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는 이유는 그것이 옳은 일이고 국가가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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