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행복교육지구' 11곳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다행복교육지구'가 11곳으로 늘어난다.
부산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에서 부산 서구, 동래구와 함께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가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지구로 확대·운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행복교육지구' 기존 9곳에 서구,동래구 추가 11곳으로 확대
부산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에서 부산 서구, 동래구와 함께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가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지구로 확대·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에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문화예술 교육과정,우리동네 마을교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부담만 3조 2천억 늘게됐다
- 이재명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경제행보 속도↑
- "조국 부부 재판부 편파적…바꿔달라" 검찰 법정 퇴장 강행 이유는?
- 안전조치 소홀히 해 현수막 작업자 사망…광고 회사 직원 집행유예
- 변호사 사기사건 선고 '비공개' 논란…"판사가 법을 어겨"
- 법원, 서울 상점·마트·백화점과 12~18세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 정지
- 윤석열 QR코드 체크인 안해 과태료 "더 철저하게 하겠다"
- [영상]北 올 들어 세 번째 미사일…평북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 수면제 먹인 뒤 남자친구 흉기로 살해…30대 여성 징역 18년
- 12세 미만 백신접종 검토…정부 "식약처 허가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