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생계곤란세대 후원금 5180만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중공업은 14일 울산 동구청에서 '생계곤란세대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5180만원을 기탁했다.
우선 현대중공업은 한부모 세대를 비롯해 울산 동구지역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 34명에게 올 한 해 동안 장학금 40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29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생계곤란세대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중공업은 14일 울산 동구청에서 '생계곤란세대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51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상생·문화부문장), 정천석 동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선 현대중공업은 한부모 세대를 비롯해 울산 동구지역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 34명에게 올 한 해 동안 장학금 40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11세대에게도 1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29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생계곤란세대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