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골 결정력 부족' 리버풀 vs '자카 퇴장' 아스날, 1차전 무승부

이강유 기자,장하준 인턴기자 2022. 1. 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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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10명이서 싸운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14일 새벽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 대 아스날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리버풀은 지속적으로 아스날을 두드렸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아스날과 리버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은 오는 21일 4시 45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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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아스날과 무승부를 거둔 리버풀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리버풀이 10명이서 싸운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14일 새벽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 대 아스날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양 팀은 결장자를 제외한 최상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23분, 아스날의 그라니트 자카가 무리한 백 태클을 시도합니다. 자카는 다이렉트 퇴장을 받으며 물러났고, 아스날은 남은 시간을 10명이서 싸워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퇴장 후 아스날은 수비를 단단히 하고 역습 한 방을 노리는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펼쳤는데요. 리버풀은 지속적으로 아스날을 두드렸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후반전 역시 리버풀의 공세가 펼쳐졌습니다. 무려 17개의 슈팅을 시도한 리버풀.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에 울었습니다. 특히나 후반 종료 직전, 램즈데일과 판 다이크의 경합 상황에서 뒤로 흐른 볼을 미나미노가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볼은 빈 골대를 크게 벗어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대0으로 종료됐고, 두 팀의 승부는 2차전에서 갈릴 예정입니다.

아스날과 리버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은 오는 21일 4시 45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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