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열린민주당, 18일 합당수임기관 첫 합동회의

한주홍 2022. 1. 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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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오는 18일 첫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합동회의 전혜숙 최고위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합당 결의의 건, 합당방식과 당명, 지도부 결정의 건, 강령·당헌·당규·윤리규범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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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강욱, 최고위원 지명하는 당헌 개정도 의결 예정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과 관련해 회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2021.12.2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오는 18일 첫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김주영·이동학 최고위원, 김영진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열린민주당에서 최강욱 대표, 강민정 원내대표, 국령애·박홍률·황희석 최고위원, 안홍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합동회의 전혜숙 최고위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합당 결의의 건, 합당방식과 당명, 지도부 결정의 건, 강령·당헌·당규·윤리규범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최강욱 대표를 합당 후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 건도 의결이 이뤄진다.

아울러 열린민주당이 민주당에 통합 조건으로 제시했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설치에 대해서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두 당의 당원투표를 통해 합당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물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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