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까지 지진 피해지역 전신주 모두 뽑는다"

최창호 기자 2022. 1.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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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4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포항시 흥해읍의 전선 지중화 공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포항시 흥해읍은 2017년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지중화는 유동인구와 상업시설이 밀접된 흥해전통시장 주변과 지진으로 철거된 대성아파트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대 지진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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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힌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2022년까지 지진피해지역인 북구 흥해읍에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시장(오른쪽)이 한국전력 대구본부 관계자와 지중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포항시제공)2022.1.14/©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4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포항시 흥해읍의 전선 지중화 공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포항시 흥해읍은 2017년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지중화는 유동인구와 상업시설이 밀접된 흥해전통시장 주변과 지진으로 철거된 대성아파트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대 지진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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