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간송미술관 재정난에..국보 2점 경매 처음 나왔다
2022. 1. 14. 17:45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간송미술관이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왼쪽)과 '금동삼존불감' 등 국보 2점을 오는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한다. 563년 완성된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은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불상 중 하나다. 불상과 불상을 모시기 위해 만든 건축물 모형인 감(龕)으로 구성된 금동삼존불감은 11~12세기 고려 문화재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추정가는 32억~45억원, 금동삼존불감 추정가는 28억~40억원이다.
[사진 제공 = 케이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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