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김문걸 신임 이사장 취임

조민주 기자 2022. 1. 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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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제4대 이사장으로 김문걸 전(前)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12일 박태완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출근 후 바로 중구수영장과 유곡테니스장, 옥교공영주차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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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걸 이사장.(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제4대 이사장으로 김문걸 전(前)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3년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 12일 박태완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출근 후 바로 중구수영장과 유곡테니스장, 옥교공영주차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김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까지 경상남도청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울산시청 복지인구정책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이후 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한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공직 및 공단 이사회 의장 경험을 살려 중구도시관리공단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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