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DRX 상대로 첫 세트 쟁취

성기훈 2022. 1.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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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젠지가 깔끔한 운영을 선보이며 DRX를 꺾었다.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을 앞두고 양 팀의 첫 교전이 치러졌고, 이 교전에서 DRX는 상대 서포터를 먼저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젠지는 케이틀린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며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고 경기 흐름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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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젠지가 깔끔한 운영을 선보이며 DRX를 꺾었다.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3일차 1경기 1세트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경기 초반 젠지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의 쓰레쉬가 상대 서포터에게 ‘사형 선고’를 성공시키며 젠지 쪽에서 첫 킬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후 젠지는 포식자 룬을 선택한 쓰레쉬가 맵을 넓게 사용하며 첫 전령과 화염 드래곤 획득에 성공했다.

젠지 선수들이 상대 탑 라이너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으나 두 번째 전령 사냥에 성공한 DRX가 중단 1차와 2차 타워를 철거하며 큰 이득을 취했다.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을 앞두고 양 팀의 첫 교전이 치러졌고, 이 교전에서 DRX는 상대 서포터를 먼저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젠지는 케이틀린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며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고 경기 흐름을 가져갔다.

DRX가 운영적인 부분에서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젠지 선수들은 세 번째 바다 드래곤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후, 교전을 유도하는 DRX 선수들을 따돌리며 중단 2차 타워 철거에 성공했다. 이어 성장 차이를 바탕으로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른 젠지는 DRX의 하단 지역 압박을 시작했다. 반격의 기회를 노리던 DRX가 교전을 열었으나 젠지는 상대 탑 라이너와 서포터를 잡아내고 미드 억제기와 바텀 억제기를 철거했다.

바다 드래곤의 영혼이 걸린 전투에서 DRX 선수들은 어쩔 수 없이 진출을 선택했으나 젠지 선수들은 상대 챔피언 세 명을 쓰러뜨린 후 상대 본진으로 진출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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