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서울 시내면세점 최고 경영자와 간담회」 개최

2022. 1.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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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의 상황을 공유하고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를 통해 관광·제조·물류 등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는 장기적 발전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이는 면세업계 뿐만 아니라 제조업 등 관련 산업의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허용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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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서울 시내면세점 최고 경영자와 간담회」 개최 

- 시내 면세점의 ‘국산품 온라인 해외 판매’ 허용 -  

□ 임재현 관세청장은 ’22.1.14.(금) 14:00 서울본부세관(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시내면세점* 최고 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가졌다.

* 참석자: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동화면세점 대표 및 (사)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

ㅇ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의 상황을 공유하고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먼저, 임재현 관세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면세점 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ㅇ 면세산업이 그동안 유지해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가 회복되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재정비하고 

ㅇ 이를 통해 관광·제조·물류 등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는 장기적 발전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간담회에 참석한 면세업계 대표들은 관광객 급감에 따른 경영 악화가 심각하므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하면서

ㅇ 특히, 국가간 여행이 급감한 상황에서 국내를 방문하지 않은 해외 거주자에게도 국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이에 대해, 임재현 청장은 K-면세점의 경쟁력을 이용한 국산품의 온라인 해외 판매를 통해 관광객이 급감한 상황에서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하게 되면

ㅇ 이는 면세업계 뿐만 아니라 제조업 등 관련 산업의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허용할 방침*임을 밝혔다.

* 관세청 고시 개정사항

□ 면세업계는 경영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관세청의 과감한 제도 개선을 환영하였으며, 앞으로도 면세업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마지막으로, 임재현 청장은 면세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겠다고 하면서

ㅇ 국제 경제 환경이 어느 때보다 빨리 변화하고 있으므로 면세점도 기존의 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ㅇ 앞으로도 국가 경제와 면세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 관세청 관계자는 제도의 시행 시기에 대해서 

 ㅇ 관세청의 세부 시행방안 수립, 업계의 사업 모형 발굴과 시스템 구축 등의 시간을 고려할 때, 이르면 2~3개월 내에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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