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2022. 1.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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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발명교육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참여기관을 3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

ㅇ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전문강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발명교육을 제공하며, 도서·벽지 및 농·어촌 학교,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서 기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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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도서벽지?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신청 접수(3.4까지)
 
# “발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활용해 거울상자, 분광기, 라틴 방진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이 쉽게 이해되고 더 재미있어요. 다음에는, 3차원 모형화(modeling)도 배워 나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작품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요”(경북 화동중학교 학생)

# “본교에서 처음으로 발명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학생들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과제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많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이와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전남 여수여명학교(특수학교) 교사)

□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발명교육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참여기관을 3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

ㅇ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전문강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발명교육을 제공하며, 도서·벽지 및 농·어촌 학교,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서 기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세부 일정, 교육내용 등을 협의한 후 교과 연계형, 방과 후 교육형, 발명캠프형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을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ㅇ 특히, 평상 시 접하기 어려운 체험·실습형 발명교육을 위주로 나만의 발광 다이오드(LED) 아크릴램프 및 네온사인 만들기, 소형공작기계를 이용해 발명하기, 코딩 기초 및 피지컬 컴퓨팅 체험 등을 제공한다.

□ 한편,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방문교육이 어려울 경우 체험물품을 배송한 후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 지난해는 전국 도서·벽지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695개 기관이 참여하며, 17,293명의 학생들이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수료했다. 도서?벽지 학교가 많은 전북(95회), 전남(84회), 경북(64회) 지역이 적극 참여하였고, 참여 학생들의 92%가 만족하였을 정도로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코로나 사태로 교육격차가 더 벌어지는 상황에서, 교육취약계층 청소년이 발명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허청은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지속 확대하여, 발명가를 꿈꾸는 모든 아이들이 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4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메일(goedu@kipa.org)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발명교육 누리집(www.ip-edu.net) 및 한국발명진흥회(02-3459-2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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