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쿠니 잡은 케인, 토트넘 팬 페이지 "SON도 없는데 다치면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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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해리 케인마저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토트넘 팬 페이지 '핫스퍼 HQ'는 14일(한국시간) "케인이 첼시전에서 태클에 걸린 후 일어나는 속도가 느렸고, 사타구니 잡는 모습이 잡혔다. 그가 자주 출전하면서 부상으로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라며 우려를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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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해리 케인마저 몸 상태가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오전(한국시간) 첼시와 2021/2022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4강 2차전에서 0-1로 패했고, 1차전 0-2 패배까지 2연패로 결승행이 좌절됐다. 근육부상으로 빠진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히 느껴야 했다.
무엇보다 케인마저 다칠 뻔 했다. 토트넘 팬 페이지 ‘핫스퍼 HQ’는 14일(한국시간) “케인이 첼시전에서 태클에 걸린 후 일어나는 속도가 느렸고, 사타구니 잡는 모습이 잡혔다. 그가 자주 출전하면서 부상으로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라며 우려를 금치 못했다.
이어 “중요한 3연전을 앞두고 손흥민에 이어 케인을 잃어버리는 건 재앙이다. 그를 도와주지 않으면 케인이 부상 입는 건 시간 문제다”라고 토트넘에 영입을 촉구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루카스 모우라를 제외하고 제 몫을 해준 공격 옵션이 없다. 오죽하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 마저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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