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노인 밀친 흑인 남성..시민의 '강펀치' 응징

2022. 1. 14.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시민의 '강펀치' 응징입니다.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쓴 흑인 남성이 통화하며 걷다가 아시아계 노인을 발견하고는 걸음을 재촉합니다.

가해 남성은 범행 후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제 갈 길을 가는데, 한 시민이 나타나 순식간에 주먹을 날립니다.

현지 경찰은 노인을 밀친 남성을 폭행과 노인학대 혐의로 추적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시민의 '강펀치' 응징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 거리.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쓴 흑인 남성이 통화하며 걷다가 아시아계 노인을 발견하고는 걸음을 재촉합니다.

마치 먹잇감을 발견했다는 듯 모자를 벗고 바짝 붙더니 노인을 강하게 밀칩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있던 노인은 중심을 잃고 땅바닥에 내팽개쳐졌고 지켜본 시민들이 노인을 부축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범행 후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제 갈 길을 가는데, 한 시민이 나타나 순식간에 주먹을 날립니다.

가해 남성의 만행을 모두 지켜보고 뒤따라왔던 것입니다.


강한 펀치에 남성은 휘청거렸고 들고 있던 휴대전화까지 떨어뜨렸는데 자신이 응징을 당할 줄은 전혀 몰랐다는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노인을 밀친 남성을 폭행과 노인학대 혐의로 추적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코로나 이후 아시아계 증오범죄 심각하네요. 해외여행 갈 생각도 사라집니다.", "아무 죄 없는 노인한테 대체 왜…?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니 분노가 차오른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Dion Lim)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