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오늘(14일) 소집해제..김진우 이어 팬들 곁으로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위너 멤버 이승훈이 대체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0년 4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해 왔던 이승훈은 1월 14일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한다.

이로써 이승훈은 지난해 12월 대체복무를 마친 김진우에 이어 위너에서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위너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윈 : 후 이즈 넥스트)’에서 우승하며 위너라는 팀명을 얻었고, 2014년 8월 17일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공허해’, ‘릴리 릴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훈이 대체복무 중이던 지난해 8월 위너(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 멤버 전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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