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덕읍 일원에 주민연료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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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세대에 연간 22만원 범위 내에서 도시가스 공급세대에는 도시가스요금할인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는 에너지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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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덕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세대에 연간 22만원 범위 내에서 도시가스 공급세대에는 도시가스요금할인을 지원하고,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는 에너지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세대에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카드의 경우 하나로마트, 편의점과 같은 생필품 구입처에서도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원덕읍에서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며, 다만 세대주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친족이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지난 3일부터 원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해당 세대가 모두 신청하여 주민연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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