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母 돌아가실까봐 항상 두려워"..오은영 "죽음 공포증"

김지선 기자 2022. 1.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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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방송 중에도 에어팟(무선 이어폰)을 끼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KCM이 출연해 자신의 속마음을 토로한다.

특히 과거 KCM은 방송 중에도 에어팟을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CM은 "에어팟은 왜 끼고 있는 거냐"는 MC 유세윤의 질문에 "중간에 전화 올 곳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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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방송 중에도 에어팟(무선 이어폰)을 끼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KCM이 출연해 자신의 속마음을 토로한다.

이날 KCM은 "40대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일 것 같다"며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실까 봐 항상 두렵다"고 전한다.

특히 과거 KCM은 방송 중에도 에어팟을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CM은 "에어팟은 왜 끼고 있는 거냐"는 MC 유세윤의 질문에 "중간에 전화 올 곳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KCM은 "사실은 엄마 전화를 받으려고 끼고 있다. 엄마가 건강이 안 좋으시다"며 "한번은 내가 전화를 못 받아서 엄마가 위급 상황이 온 적이 있다. 그래서 촬영 중에도 양해를 구하고 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KCM에 대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과한 '죽음 공포증' 상태라며, 그의 유년시절과 성격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KCM은 최근 9살 연하인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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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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