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평균 28만 원..전통시장 2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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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3.7% 올라 28만 4천 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설 제사용품 25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했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의 평균 구매 비용이 22만5천 원으로 가장 낮았고, 이어 일반슈퍼마켓(24만3천 원), 대형마트(28만4천 원) 순이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대형마트보다 평균 20.3%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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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3.7% 올라 28만 4천 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설 제사용품 25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했습니다.
차례상 준비의 필수품인 밀가루와 식용유가 각각 18.7%, 18.1% 올랐고, 돼지고기 29.6%와 참조기 30.8%의 오름폭이 가장 가팔랐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의 평균 구매 비용이 22만5천 원으로 가장 낮았고, 이어 일반슈퍼마켓(24만3천 원), 대형마트(28만4천 원) 순이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대형마트보다 평균 20.3% 저렴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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