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다이어트로 18kg 감량한 조세호에 "살 빼더니 완전히 달라져"(미라)

박정민 2022. 1. 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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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조세호 비주얼에 놀랐다.

1월 14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OST 가요제가 진행됐다.

톤이 바뀌었다고 하자 조세호는 "살이 빠지니까 바뀌더라. 살집이 있었을 때 했던 게 안 된다"고 흥분했다.

조세호를 보던 윤정수는 "옛날엔 조세호랑 나랑 캐릭터가 비슷했는데 살 빼고 나서 완전히 달라졌다. 작아졌다"고 감탄했고 린은 "슬림해졌다"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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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조세호 비주얼에 놀랐다.

1월 14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OST 가요제가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는 "TMI인데 제가 요즘 양세찬 씨 때문에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 전 tvN '코미디 빅리그' 10주년에 출연했는데 양세찬 씨가 제가 무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유재석 씨께 전화했다. 재석이 형이 '어떤 상황이니' 물었더니 세찬이가 사경을 헤매는 상황이라고 대답한 거다. 무대가 끝난 후 내려오니까 재석이 형이 '너 사경을 헤매고 있니?'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본 방송을 봤는데 되게 어색하더라. 그게 5분 정도 이어졌다"고 거들었다. 톤이 바뀌었다고 하자 조세호는 "살이 빠지니까 바뀌더라. 살집이 있었을 때 했던 게 안 된다"고 흥분했다.

조세호는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는 "늦게 하면 목이 풀릴 수 있지만 시작을 알리도록 하겠다"며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OST '러브송'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조세호를 보던 윤정수는 "옛날엔 조세호랑 나랑 캐릭터가 비슷했는데 살 빼고 나서 완전히 달라졌다. 작아졌다"고 감탄했고 린은 "슬림해졌다"고 놀랐다.

(사진=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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