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첫 리츠 '우리오피스1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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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계열 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우리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에 '우리오피스 1호 리츠'에 대한 영업인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영업 인가를 신청한 우리자산신탁의 1호 리츠가 담는 자산은 부산 범천동에 있는 오피스빌딩인 MDM타워다.
우리자산신탁은 1호 리츠 출범을 계기로 리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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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계열 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우리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에 ‘우리오피스 1호 리츠’에 대한 영업인가를 신청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이 2019년 국제자산신탁을 인수해 출범한 회사다. 기존의 개발, 보유 부동산 신탁 등의 업무 외에 부동산 금융사업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려는 목적으로 작년 국토부로부터 리츠 영업이 가능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에 영업 인가를 신청한 우리자산신탁의 1호 리츠가 담는 자산은 부산 범천동에 있는 오피스빌딩인 MDM타워다. 지하철 1호선 서면역과 범내골 사이에 있는 대지면적 3687㎡, 건물 연면적 5만6334㎡에 높이 26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기존 소유주는 MDM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12월 리츠 형태로 이 건물을 인수하는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리츠 투자자 구성을 마쳤다. 리츠의 자기자본은 350억원 규모로 건물 매입을 위한 대출을 고려하면 총가격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자산신탁은 1호 리츠 출범을 계기로 리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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