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수행기관 선정

고석중 입력 2022. 1.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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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대학교 WISET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R-WeSET2.0)에 선정됐다.

군산대는 제주대학교, 목포대학교와 함께 호남권역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진로 정보 및 전공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이공계 여성 인재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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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WISET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R-WeSET2.0)에 선정됐다.

14일 군산대WISET사업단은 지난 2006~2011년 WIE사업을 시작으로 2012~2016년 WISET사업, 2017~2021년 R-WeSET사업에 이르는 여학생 사업을 주관했다.

이런 실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R-WeSET2.0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WeSET 2.0 사업은 개별 대학 중심이 아닌 권역별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군산대는 제주대학교, 목포대학교와 함께 호남권역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진로 정보 및 전공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이공계 여성 인재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연간 20억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대는 이번 지역 이공계 여성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기술 교육 및 다각화된 취업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차세대 이공계 여성 리더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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