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백신 거부' 조코비치 비자 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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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주 정부와 갈등을 빚던 테니스 스타 조코비치의 비자가 또 다시 취소됐습니다.
앨릭스 호크 호주 이민부 장관은 조코비치의 호주 입국 비자를 직권으로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앞서 지난 5일 호주에 도착한 조코비치의 입국 비자를 취소했지만 조코비치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입국을 허용하라며 조코비치의 손을 들어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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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주 정부와 갈등을 빚던 테니스 스타 조코비치의 비자가 또 다시 취소됐습니다.
앨릭스 호크 호주 이민부 장관은 조코비치의 호주 입국 비자를 직권으로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는 앞서 지난 5일 호주에 도착한 조코비치의 입국 비자를 취소했지만 조코비치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입국을 허용하라며 조코비치의 손을 들어준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조코비치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호주오픈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만큼 출전 여부는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대회 주최측은 어제 대진 추첨에서 조코비치에게 톱 시드를 부여했고, 조코비치는 1회전에서 세르비아의 케츠마노비치와 맞붙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32957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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