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배달양산' 중계수수료, 올해도 0%

김성찬 2022. 1.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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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022년 배달양산 가맹점 중개수수료를 지난해과 같이 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달양산은 양산사랑카드를 기반으로 한 배달주문서비스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증가한 외식배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배달양산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지역 소상인과 상생하려는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 덕분"이라며 "올해도 수수료 지원 혜택으로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소비자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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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2년 배달양산 가맹점 중개수수료를 지난해과 같이 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달양산은 양산사랑카드를 기반으로 한 배달주문서비스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증가한 외식배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양산신는 올해도 중개수수료(2%) 부담을 없앰으로써 기존 가맹점 뿐 아니라 수수료 부담 탓에 배달시장 진입을 꺼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새해·설명절 맞이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배달양산에서 2만원 이상 배달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또한 24일부터 30일까지 양산사랑카드로 10만원 이상(합산가능) 결제하면 1만원 배달양산 할인쿠폰(1인1매)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배달양산은 지난해 6월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주문건수 8만1800건에 거래금액 17억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배달양산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지역 소상인과 상생하려는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 덕분"이라며 "올해도 수수료 지원 혜택으로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소비자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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