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헬스케어 가전 설 선물로 '불티'..전년比 60%↑

기사내용 요약
V6 등 척추 의료가전 같은기간 85% 증가

[서울=뉴시스]세라젬은 설을 앞두고 선물 수요 등이 늘면서 'V6' 등 주요 홈 헬스케어 가전 출고 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세라젬 제공) 2022.01.14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세라젬은 설을 앞두고 선물 수요 등이 늘면서 'V6' 등 주요 홈 헬스케어 가전 출고 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1월(1~13일) 척추 의료가전·안마의자 등 홈 헬스케어 가전 출고 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특히 V6 등 척추 의료가전은 지난해 동기 대비 85% 치솟았다.

지난해 출시된 V6는 세라젬의 약 20년 간 축적해온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국내 척추 의료가전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4가지 사용 목적을 국내 최초로 인증받았다.

세라젬은 설을 맞아 부모님이나 친척, 지인 등에게 홈 헬스케어 가전을 선물하려는 수요와 설맞이 프로모션 효과 등이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세라젬은 지난달 31일부터 V6 등 주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숙박권, 네스팅볼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설프라이즈’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최근 ‘기펠 에어커튼 무연그릴’ 등도 선택 가능한 사은품 목록에 추가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명절 선물로 헬스케어 가전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웰카페 등에서 체험 후 만족을 느껴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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