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 1천165개로 확대

조성민 2022. 1. 14.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해 전담 치료 병상을 확대하고 경증환자를 위한 재택관리를 강화한다.

오미크론 유행 등 도내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지역 의료계와 지속해서 협력해, 현재 13곳인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이달 중 20곳으로 늘리고 1천13개인 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을 내달까지 1천16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추가 병상 확보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2일 오후 대전시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병상에 필요한 시설물을 확인하고 있다. 2022.1.12 psykims@yna.co.kr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해 전담 치료 병상을 확대하고 경증환자를 위한 재택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14일 양승조 지사 주재로 의사회와 약사회, 간호사회, 대학병원, 4개 의료원 등 지역 의료계와 긴급 간담회를 하고, 병상 확보와 재택 치료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 분석과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병상 확보와 3차 접종 필요성을 제언했다.

오미크론 유행 등 도내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지역 의료계와 지속해서 협력해, 현재 13곳인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이달 중 20곳으로 늘리고 1천13개인 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을 내달까지 1천16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재택치료 관리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재택치료관리 태스크포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 충남에서 재택치료 중인 경증환자는 천안 132명을 포함해 모두 326명에 이른다.

양승조 지사는 "위중증 환자 관리가 무엇보다 절박한 상황에서 병상을 확보하고 추가로 확대하는 것은 안심할 만한 성과"라며 "위기 속에서도 서로 믿고 격려하면서 코로나19에 당당하게 맞서 올해를 반드시 일상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min365@yna.co.kr

☞ 태민, 군 복무중 현역→보충역 변경…"우울증·공황 악화"
☞ 대기업 김치서 나온 이물질…모양은 발톱인데 고추씨라니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 "군인 개저씨에게…나라 위해 돈이나 빼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돼지심장 이식환자 알고보니 흉악범…피해자는 15년 전 사망
☞ "보육원 교사들이 원생 7년간 폭행·가혹행위"
☞ 쥬얼리 출신 김은정, 임광욱 프로듀서와 16일 결혼
☞ 생후 2개월 아기 갈비뼈 골절돼 의식 잃어
☞ 타조떼 한밤 추격전…시속 70km에 경찰 애먹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