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단독주택서 화재..60대 3명 다쳐

김솔 2022. 1.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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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5시 47분께 경기 양평군 양동면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서 거주하던 A(69·여) 씨 등 60대 3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집 밖으로 나와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친 것으로 보인다"며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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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김솔 기자 = 14일 오전 5시 47분께 경기 양평군 양동면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양평군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집에서 거주하던 A(69·여) 씨 등 60대 3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발생 4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13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집 밖으로 나와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친 것으로 보인다"며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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