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7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민선희 기자 2022. 1. 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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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고 0.4%p(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대표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4%로, 자영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 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3%로 금리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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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의 모습. 2021.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고 0.4%p(포인트)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대표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4%로, 자영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 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3%로 금리가 오른다.

또한 1년 만기 '신한 마이홈 적금' 최고 금리는 2.6%로 0.4%p 인상되고, 시니어 고객 대상 5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 금리는 0.3%p 오른 연 2.15%로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고객들을 위해 예적금 금리도 빠르게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예적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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