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팬미팅 포스터 추가 공개..'흰티 입은 멜로킹'

이준호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 포스터가 추가 공개됐다.

그룹 2PM 멤버겸 배우 이준호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월드와이드 팬들과 소통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 단독 팬미팅 로고 포스터를 깜짝 게재한데 이어 14일 출구 없는 매력이 담긴 포스터를 추가 오픈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포스터 속 이준호는 하얀 반팔 티셔츠 차림에 핑크빛 메이크업, 뽀얀 피부의 미모로 시선을 빼앗는다. 한 편의 화보 같아 소장 욕구를 부추긴다.

'준호 더 모먼트'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데이 [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이다. 지난 11일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오프라인 팬미팅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해 자타공인 '대세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뽐냈다. 23일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되는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과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예매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년 발매된 2PM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은 그룹 특유의 농익은 분위기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무대 직캠 영상으로 2020년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고, 당시 이준호는 군백기임에도 '우리집 준호'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1년 3월 군 전역 후 멤버들과 함께 6월 정규 7집 '머스트(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국내외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이어 지난해 복귀작인 MBC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 극본 정해리, 제작 위매드·앤피오엔터테인먼트)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사극킹, 멜로킹에 등극했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영조의 손자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왕세손의 비애와 조선시대를 통틀어 '세기의 로맨스'라 평가받는 의빈 성씨와의 사랑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공을 세웠다.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1월 1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7.4%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고, 그는 MBC에 3년여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긴 주역으로 인정받아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세' 이준호가 2022년 선보일 전방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준호 단독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는 22일 오후 6시와 23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3일 오프라인 팬미팅과 동시 진행되는 온라인 유료 생중계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관람 가능하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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