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라 발목 부상.. 콜린 벨호, 베테랑 권하늘 대체 발탁

김태석 기자 2022. 1. 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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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AFC 여자 인도 아시안컵을 앞두고 멤버를 교체했다.

지난 2006년부터 줄곧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을 책임진 주축 중 하나이며, A매치 출전 기록은 104경기 156골이다.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노련한 권하늘이 문미라의 공백을 충실히 메울 자원으로 평가해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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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AFC 여자 인도 아시안컵을 앞두고 멤버를 교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자체 연습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문미라를 대신해 보은 상무 소속 권하늘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문미라는 발목을 다쳐 3~4주간 회복 기간이 필요해 오는 20일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킥오프하는 인도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권하늘을 대체한 것이다.

권하늘은 올해 만 33세인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 2006년부터 줄곧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을 책임진 주축 중 하나이며, A매치 출전 기록은 104경기 156골이다. 한국 여자축구 선수로는 최초의 A매치 센추리 클럽 가입자다.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노련한 권하늘이 문미라의 공백을 충실히 메울 자원으로 평가해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 마무리 단계이에 돌입했으며, 이제 대회가 벌어질 인도로 떠날 채비를 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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