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후계자, 바르사→유벤투스→아스널 이적 임박.. "임대 동의했다"

김희웅 2022. 1.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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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의 아스널행이 임박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 시간) "아르투르가 아스널 임대 이적에 동의했다. 아스널은 아르투르 임대 영입을 확정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아르투르는 내리막을 탔다.

'데일리 스타'는 "아스널은 아르투르를 데려오기 위해 임대료를 지불하고, 그의 임금 전액을 충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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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의 아스널행이 임박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 시간) “아르투르가 아스널 임대 이적에 동의했다. 아스널은 아르투르 임대 영입을 확정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아르투르는 차비 에르난데스 FC 바르셀로나 감독의 후계자로 불렸다. 정확한 패스, 빼어난 볼 간수 능력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브라질 대표팀에도 승선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적을 옮겼다. 당시 바르사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에 맞는 장부를 제출하기 위해 아르투르를 7,200만 유로(약 980억 원)에 유벤투스로 보냈고, 미랄렘 퍄니치를 6,000만 유로(약 817억 원)에 데려오는 맞교환 형식의 거래를 했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아르투르는 내리막을 탔다. 새 무대 적응에 애를 먹었고, 첫 시즌 리그 1,158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올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리그 7경기에 나섰는데, 교체 출전이 4회다.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

중원 보강이 절실한 아스널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와 모하메드 엘네니가 2021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팀을 잠시 떠났다. 서브 자원도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아르투르를 품으면서 4위권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 스타’는 “아스널은 아르투르를 데려오기 위해 임대료를 지불하고, 그의 임금 전액을 충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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