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장 문제점은 '밀양 농업 119'로 전화 거세요"

안지율 2022. 1. 14.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밀양 농업 119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농업행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농업기술 서비스 등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밀양 농업119'(359-7158~7160)로 신청하면 컨설팅팀이 방문해 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 농업 119 서비스로 수요자 중심 농업기술 현장 지원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직원들이 밀양 농업 119 서비시를 홍보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밀양 농업 119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농업행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를 통한 조직개편을 했고, 특히 현장 지도능력의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과의 소득기술담당 부서를 신설(농촌지도사 3명, 공무직 1명)했다.

소득기술담당은 업무추진 관계기관인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농업자원관리원, 남부작물부 등에서 시험연구 결과 개발된 기술의 지역 내 신속한 확산을 위해 실증시범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안전한 고품질 농작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우량 품종의 보급, 농업인 현장기술 지원, 병해충 예찰 및 발생 정보 관리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밀양 농업 119 서비스'를 발대했다.

이 서비스는 농사를 짓다가 생기는 각종 문제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전담팀으로 민간전문가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병해충 등 각종 농사 관련 문제를 직접 현지에 가서 진단, 분석하고 수요자(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농업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 내 농업기술 서비스 등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밀양 농업119’(359-7158~7160)로 신청하면 컨설팅팀이 방문해 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