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울버햄튼, "그의 복귀 더는 미룰 수 없었어"

노진주 2022. 1. 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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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예상보다 빨리 팀 훈련에 복귀했다.

울버햄튼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황희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희찬은 팀 훈련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지에서는 황희찬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 복귀 시점을 2월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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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버햄튼 SNS 캡쳐.

[OSEN=노진주 기자]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예상보다 빨리 팀 훈련에 복귀했다.

울버햄튼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황희찬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의 복귀를 더는 미룰 수 없었다”는 멘트를 곁들였다.

사진 속 황희찬은 팀 훈련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지난달 16일 브라이튼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나섰던 황희찬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다.

현지에서는 황희찬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 복귀 시점을 2월로 내다봤다.

하지만 황희찬은 복귀 시점을 앞당겼다. 빠르면 이달 안으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호재다.

벤투호는 오는 27일 레바논, 내달 1일 시리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른다. 황희찬이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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