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스우파' 푸딩이 근황 공개.."의젓하고 더 멋져졌어요♥"

2022. 1.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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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스 크루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푸딩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가비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우파 나왔던 푸딩이 근황! 어딘가 의젓한 더 멋진 강아지가 되었어요♥ 너무너무 귀엽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강아지 푸딩이 사진도 게재했다.

푸딩이는 가비가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두 달전 푸딩이는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찾았고, 가비는 다른 강아지를 다시 임시 보호하기 시작했다.


'스우파'에서 비춘 모습보다 많이 성장한 푸딩이가 눈길을 끈다. 늠름한 자세로 앉아 그윽한 눈빛도 발산했다. 새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비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아지 임시 보호를 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짜장'이라는 반려견을 10년 넘게 키웠는데 2020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 전에 유기견 보호소 센터에서 '짱아'도 데려왔었는데 비슷한 시기 떠났다"라며 "너무 마음이 힘든 와중에 키우기가 겁은 나는데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고 유기견에 관심도 많았다. 푸딩이는 방송을 하던 시점이라 빠르게 입양처를 찾았다. 제가 관심을 많이 받으니 좋은 영향력을 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비는 지난 4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다.

[사진 = 가비 인스타그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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