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준비 잘 되고 있나' 점검

2022. 1. 14.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들이 14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사 현장을 방문해 박람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 등은 이날 현장에서 박람회 행사장 조성 현황, 박람회 종합 운영계획, 수익사업 및 홍보계획 등 2022년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오천동 저류지 공원에 조성되는 한반도 분화구정원 현장 등 준비상황을 두루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천동 저류지 '한반도 분화구정원' 현장 찾아
김영록 전남지사(가운데)가 14일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들이 14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사 현장을 방문해 박람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 등은 이날 현장에서 박람회 행사장 조성 현황, 박람회 종합 운영계획, 수익사업 및 홍보계획 등 2022년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오천동 저류지 공원에 조성되는 한반도 분화구정원 현장 등 준비상황을 두루 살폈다.

전남도와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영국 ‘첼시 플라워쇼’나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처럼 세계 정원문화와 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남도는 국고지원사업으로 △한반도 분화구정원 12억 원(총액 60억 원) △생태정원 거리 조성 16억 원(총액 80억 원) △교량교 재가설 40억 원(총액 200억 원) △생활밀착형 숲 15억 원 △죽도봉 문화체험 숲 10억 원(총액 20억 원) △옥외광고수익금 6억 원(총액 12억 원) 등 6종, 99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동천변 등 순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계조경가협회 프레-국제정원박람회, 정원박람회 D-365, D-200 기념행사 등을 연달아 준비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