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이상우 부녀, 절체절명 위기의 현장 공개

황지향 인턴 2022. 1.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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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 성도준)에서 이상우 부녀의 위기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상우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동시에 아우르는 힘으로 매 현장에 믿음을 주는 배우"라며 "주경일·주노을 부녀가 위기에 직면하게 된 사연을 이번 주 방송에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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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엉클' 이상우 부녀. 2022.01.14. (사진= TV CHOSUN ‘엉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TV 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극본 박지숙, 연출 지영수, 성도준)에서 이상우 부녀의 위기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그동안 수상한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주경일(이상우)이 과거의 사연을 모두 밝히며 의문을 풀었다. 그러면서 딸 주노을(윤해빈)을 지키기 위해 야반도주하듯 도망쳤다고 밝혔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왕준희(전혜진)는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8개월이 지난 후에도 관계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상우가 딸 윤해빈과 심각한 상황에 놓인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주경일의 딸 주노을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학교로 달려간 장면으로 교실 구석에 쪼그리고 앉은 주노을은 귀를 막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는 이번 '절체절명 위기의 부녀' 촬영에서 조용히 감정을 끌어올린 끝에 딸을 향한 걱정과 화가 치미는 감정이 더해진 복잡한 인물의 면면을 유연하게 풀어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그동안 촌철살인 화법과 동시에 명랑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주노을 역 윤해빈 역시 고난도의 감정 열연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상우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동시에 아우르는 힘으로 매 현장에 믿음을 주는 배우"라며 "주경일·주노을 부녀가 위기에 직면하게 된 사연을 이번 주 방송에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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