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국 최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연차보상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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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전국 최초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연차보상'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직장맘·직장대디가 경력 단절 없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연차보상 사업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관내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소속으로, 2022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모든 노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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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전국 최초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연차보상'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직장맘·직장대디가 경력 단절 없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연차보상 사업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추진했다.
고용보험 통계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광주지역 이용자는 2018년 84건, 2019년 106건, 2020년 385건, 2021년 3분기 기준 409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관내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소속으로, 2022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모든 노동자다.
광주시는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선착순 200여 명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직장맘·직장대디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기간과 단축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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