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잘한 협업 우수 사례 '우만공' 발간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2. 1.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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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한 2020년 4대 사업 성과자료인 '우만공(우리가 만든 공간)'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구축사업 12곳,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2곳,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사업 3곳, 학습카페⸱홈베이스 구축사업 28곳 등 학교 45곳의 우수 사례가 담겼다.

경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은 "학교 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화형성과 상생을 위한 도와 교육청 협업사업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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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등 2020년 협업 4대 사업 담아
의령 대의초등학교.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한 2020년 4대 사업 성과자료인 '우만공(우리가 만든 공간)'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구축사업 12곳,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2곳,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사업 3곳, 학습카페⸱홈베이스 구축사업 28곳 등 학교 45곳의 우수 사례가 담겼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은 학교 유휴공간을 재구조화해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만든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를 이주 시켜 소멸 위기의 마을과 상생 발전시킨다. 지자체는 정주 여건 개선을, 학교는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사업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화된 경남형 미래학교의 확산을 위한 거점학교를 운영한다.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와 혼합 수업이 가능한 교실 공간으로 구축했다.

학습카페⸱홈베이스 구축 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을 만든다.

경남도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은 "학교 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화형성과 상생을 위한 도와 교육청 협업사업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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