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화장 실내 추모시설, 설 명절 사전예약제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2022년도 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내 추모시설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내 추모시설은 제1추모의집과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제2추모의집 두 곳이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면서도 "온라인 추모방식으로 대체하는 등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14~2월 18일까지 온라인 예약제 도입… 5명 이상 집합 금지
[더팩트ㅣ수원=김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2022년도 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내 추모시설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내 추모시설은 제1추모의집과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제2추모의집 두 곳이다.
이날부터 2월 18일까지 36일 동안 온라인 예약제가 도입되고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입장 인원을 통제하는 ‘피플카운터’가 가동돼 제1 추모의집의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360명, 일일 최대 입장 인원은 3600명으로 제한된다. 제2 추모의집은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160명, 일일 최대 입장 인원은 160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봉안담, 자연장 등 실외추모시설은 사전예약 없이 24시간 방문할 수 있다. 하지만 5명 이상 집합 금지가 적용되고, 제례 행위나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정상 운영하지만, 실내 제례실과 야외 제례단은 폐쇄된다.
방문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화장 인근 공용주차장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대중교통버스도 증차 운영된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면서도 "온라인 추모방식으로 대체하는 등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work@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김건희 7시간 통화' 공개 어떻게든 막아라
- 이재명, 포퓰리즘 비판 속 '탈모 건보 적용' 공약 공식화
- 내 집 마련 꿈도 '와르르'…HDC현산, 붕괴 아파트 입주민 대책있나
- [엔터Biz] '돈 벌어본' 박재범의 무한도전이 기대되는 이유
- 현빈♥손예진, 제주여행 목격담 화제…"지인 펜션 동행"
- [김병헌의 체인지] 안철수, 지지율오르는데 뭘해야 될까?
- 13월의 월금 챙기자…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내일(15일) 개통
- 오세훈, "노후 저층주거지, '모아주택'이 답이죠" (영상)
- 文정부, '제2의 국무회의' 도입 완수…'자치분권2.0 시대' 열렸다
- [단독]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문 언론사에 뿌린 안동시…경찰 조사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