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측량 위탁계약 체결

박제철 기자 2022. 1.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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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지사장 박명서)와 2022년 지적재조사 측량 위탁계약을 맺었다.

이번 위탁계약은 올해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른 것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목표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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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일원 등 3980필지 1604㎡ 지적재조사 추진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와 2022년 지적재조사 측량 위탁계약을 맺었다. 유진섭 정읍시장(왼쪽)과 박명서 정읍지사장.© 뉴스1

전북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지사장 박명서)와 2022년 지적재조사 측량 위탁계약을 맺었다.

이번 위탁계약은 올해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른 것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목표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국비 9억원을 확보해 연지동 KT정읍지사~수성동 정읍세무서 일원, 장명동 정읍여중~상동 정읍시 보훈회관 일원, 금붕동 금북마을~행정마을 일원 3980필지 1604㎡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정보공사는 지적기준점 설치와 지구계 측량을 완료하고 전북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승인 신청 절차를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합리적, 효율적으로 토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사업 지구도 지적불부합지를 빠르게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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