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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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17포인트(1.36%) 떨어진 2921.9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6포인트(1.21%) 내린 971.39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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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17포인트(1.36%) 떨어진 2921.92에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2억원, 600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홀로 814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0.77%), 삼성바이오로직스(-1.73%), NAVER(-1.72%), LG화학(-5.17%), 현대차(-0.48%), 삼성SDI(-2.85%), 카카오(-2.90%), 기아(-1.30%), POSCO(-2.45%) 등이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진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례적으로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게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근 금통위의 금리인상 발표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시사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전일 연준 위원 대부분이 매파적인 기조로 전환하면서 미국 증시의 약세를 주도했던 점 또한 아시아 시장 전반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6포인트(1.21%) 내린 971.3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1억원, 65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171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12.39%)와 셀트리온제약(-12.00%)은 12% 넘게 급락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안건을 오는 19일 셀트리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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