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가소득 안정 벼 수매단가 차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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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협 벼 자체수매에 대한 매매가격 차액지원금을 지급한다.
'농협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농협 자체매입가격에 대한 차액을 지원해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주는 사업으로, 농협에 벼를 매도하는 농가에게 40㎏ 가마당 2000~4000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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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협 벼 자체수매에 대한 매매가격 차액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2021년산 농협 벼 자체수매 차액 지원금 10억5000만원을 이달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농협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농협 자체매입가격에 대한 차액을 지원해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주는 사업으로, 농협에 벼를 매도하는 농가에게 40㎏ 가마당 2000~4000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추진해 관내 1925농가 22만6516가마를 대상으로 4억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신동진 품종에 깨씨무늬병, 목도열병 등의 피해가 발샣해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농가소득 보전 차원에셔 신동진 벼는 4000원, 그 외 품종은 2000원씩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대상 농가는 2000여 농가로 예상되며 관련 예산은 10억5000만원이 확보된 상태다.
군은 이외에도 올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도내 최초의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농민공익수당 지급, 기본형 공익직불제, 홍고추 출하농가 장려금 지원, 고추육묘지원, 농기계 지원, 친환경 농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탄탄한 농업 기반 확보와 든든한 농업복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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