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농진청, 심포지엄 개최..정보 공유·협력 방안 논의

윤난슬 2022. 1. 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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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업과 식량, 원예, 축산 분야의 국립기관이 참여하는 '전북대·농촌진흥청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 국립대육성사업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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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업과 식량, 원예, 축산 분야의 국립기관이 참여하는 '전북대·농촌진흥청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 국립대육성사업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참여했다.

대면과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국가 연구기관의 소개 및 주요 성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공동 교육 모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립연구기관과 전북대 간 교류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북대 김재수 교수(농생물학과)를 좌장으로 농촌진흥청 인력 육성제도(천아름 박사·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 체계(임창수 박사·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황 및 주요 성과(문지혜 연구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또 국립식량과학원 형황 및 주요 성과(서정필 연구관·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국립축산과학원 현황 및 주요 성과(이휘철 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생명 전문 인재 양성, 현장 실습 대학원생 교류, 공동 교육 모델 구축을 등 농촌진흥청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승우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Agro-Capital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생명 플랫폼과 선순환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으로 농생대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국립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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