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매도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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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약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포지션을 취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6포인트(-1.21%) 하락한 971.39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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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세…1.36% 내린 2921.92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약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포지션을 취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17포인트(-1.36%) 내린 2921.92를 가리켰다.
수급은 개인이 8136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8억 원, 6004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0.77%), 삼성전자우(-0.14%), 삼성바이오로직스(-1.73%), 네이버(-1.72%), LG화학(-5.17%), 삼성SDI(-2.85%), 현대차(-0.48%), 카카오(-2.90%), 기아(-1.30%)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6포인트(-1.21%) 하락한 971.39를 가리켰다.
개인이 홀로 1717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1억 원, 652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10위까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39%), 에코프로비엠(-2.28%), 펄어비스(-0.09%), 엘앤에프(-0.41%), 카카오게임즈(-0.42%), 위메이드(-4.26%), 셀트리온제약(-12.00%), 에이치엘비(-2.67%), CJ ENM(-2.88%), 천보(-1.40%)가 하락했다.
업종은 전자장비와 기기,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우주항공과 국방, 전문소매, 핸드셋이 1~2%가량 상승했다. 반면 문구류, 해운사, 제약,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화학은 3~4%가량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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