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단체들 "영업제한 철폐해야"..집단삭발·소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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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제한을 지속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방침에 대해 자영업자 단체들이 반발하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인원 제한이 일부 완화됐지만 9시까지인 영업시간 제한이 유지되는 한 매출 회복에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가게 문을 닫을 수 없는만큼 정부가 영업제한 종료 시점과 단계적 완화 방침에 대한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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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제한을 지속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방침에 대해 자영업자 단체들이 반발하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인원 제한이 일부 완화됐지만 9시까지인 영업시간 제한이 유지되는 한 매출 회복에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가게 문을 닫을 수 없는만큼 정부가 영업제한 종료 시점과 단계적 완화 방침에 대한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해 소상공인들에게 300만원씩 추가로 지급하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선 "영업제한으로 생긴 피해를 극복하기엔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러 소상공인 단체들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는 영업시간 철폐를 주장하며 오는 25일 국회 앞에서 집단 삭발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293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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